가볍고 낭창한 우디 시트러스
처음 뿌리면 시트러스 향이 나고 잔향에 우디의 존재감이 세져요. 무겁지 않아서 특히 여름에 오늘 좀 쾌녀가 되어보고 싶다 할 때 뿌립니당ㅋ 흔한 향 같으면서도 풍부하고 원 오드 뚜왈렛만의 개성이 있어서 이걸 뿌린 날에는 다들 알아봐줘요.(평소에 향수나 바다미스트를 기분이 따라 뿌려 늘 나는 향이 다름)
근데 집에 개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절대 사지 마세요. 강아지 기관지에 향수, 그중에도 특히 시트러스 계열은 강아지들 후각에 자극을 많이 줘서 위험해요. 예전에 강아지 키웠을땐 보관만 하고 안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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