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톤업 선크림
일단 달걀 같은 케이스 너무 귀엽고 바닥에 귀엽게 누워있게 디자인 마음에 들어요. 톤업 제품인만큼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어요. 프라이머라기 보다는 그냥 선크림인데 살짝 톤업의 기능 가진 선크림이나 메이크업베이스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해요. 흰색 제형이라 연두색이나 분홍빛 제형에 비해 극대화된 톤업이 안되고 약간 옅은 톤업이에요. 그리고 광나는 프라이머 기능도 진짜 진짜 살짝이에요. 어색한 향도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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