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글로우 립 플럼퍼

케이스 디자인이 일반적이지 않고 중간부분이 물결로 되어있다던지 두껑 위에 브랜드 네임이 멋스러운 폰트로 박혀있는 게 포인트가 되어서 예쁘게 느껴져서 좋았고 유광 은색인데 이런 타입은 지문으로 지저분하기 쉬운데 이 립밤은 그렇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01 리바이탈을 사용하였는 데 내용물이 딸기우유 핑크빛이 돌지만 입술에 얹었을 때 색감이 없이 투명합니다. 보습감이 강력하거나 미친 지속력을 가진 제품은 아니지만 부족하지 않은 충분히 데일리로 사계절내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보습감에 입술이 편안한 가벼움이 여름이나 음식을 먹기전에 바르기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광이 남성분들도 사용하기 좋아서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립밤을 선물하고 싶을 때 괜찮은 립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입술이 엄청 건조한 편인데도 손이 잘 가는 제품이었어요. 립플럼퍼라서 향도 은은하지만 자세히 맡으면 시원함이 있고 입술에 얹었을 때에도 잔잔한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향이 사용시에 느껴지지도 맛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입술의 시원함도 자극이라곤 일도 없어서 립플럼퍼라는 이름에 겁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강력한 보습감을 위한다라면 아쉬울 수 있는 데 편안한 사용감이면서 그렇다고 보습력이 나쁘지 않고 낮이나 여름같은 데일리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