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워시 트리트먼트는 이게 최고
글로우픽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상으로 제공 받아 사용해보았습니다. (리뷰 의무는 없는 제품이지만 너무 만족한 제품이라서 리뷰 남깁니다.)
장점
• 즉각적으로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진다. 웬만한 꾸덕한 제형 혹은 오일 제형 바를 때보다도 나았어요. 스프레이형이라서 사용하기 더 쉽다는 장점까지 더한다면 안 쓸 이유가 없음.
• 향 지속력이 좋음.
• 거꾸로 뒤집어도 잘 나옴.
• 떡지거나 기름지지 않음. 두피쪽 머리카락까지 뿌려주기 좋았어요.
• 엄청난 손상모는 아니지만 모발이 건조해서 잘 엉켰는데 이거 뿌리고 말린 이후로 빗질이 정말 수월해짐. 젖은 상태에서 이것만 뿌려줘도 빗질 바로 가능함.
단점
• 이건 개인 취향 차이겠지만 향이 별로임. 개인적으로 헤어 제품에서는 산뜻한 향이 나는 걸 선호하는데 거의 바디크림에서나 날 법한 묵직한 향이에요. 이건 개인 취향 차이라서 별점을 깎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같이 사용한 가족은 향이 너무 좋다고 했어요.
팁
• 양 조절한다고 살살 뿌리지 말고 끝까지 눌러서 뿌리세요. 완전 물이 아니고 어느 정도 점도가 있는 제형이라서 그런지 양 조절하겠다고 살살 누르면 침 뱉듯이 나갑니다.
결론
• 다 쓰면 무조건 재구매해서 사용할 듯합니다. 드라이 전에 바르는 헤어에센스나 노워시 트리트먼트류 관심 많아서 올리브영에 있는 거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이거 쓴 이후로 다른 제품에 손 안 갑니다.
• 향을 개선하거나 여러 가지로 내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은 향인데 향도 묵직하고 지속력까지 좋아서 약간 부담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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