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용 펜슬처럼 정교한
수분 부족형 건성
사계절 내내 입술 건조한 편
21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05 토피
베이지 브라운 컬러에요
짙은 컬러라 옅게 바르면 입술 외곽의 착색을 잘 지워주지만 진하게 바르면 외국 스타일의 옴브레 립도 가능해요
슥슥 입술 외곽에 착색커버와 그림자를 만들어주고 입술 안쪽엔 클리어한 투명 멜팅밤 발라주면 가까이 보지 않는 이상 옴브레립 티가 안나고 오묘해보여서 자주 활용하고 있어요
06 오트
쿨 그레이 색이에요 갖고 있는 립펜슬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옅게 발색되고 시멘트처럼 정말 자연스러운 그레이라 그림자 중에서도 진짜 그림자 같아요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인데 다이소 태그의 듀오 멀티 쉐딩 2호 모노쿨에 있는 그레이 색이랑 비슷해요
립펜슬이 처음이어서 양조절이 어렵거나 어떤 립펜슬로도 그림자가 자연스럽지 않았다면 이 오트컬러 추천해요
✍🏻 총평
흡사 미술용 펜슬 같은 질감, 갖고 있는 립펜슬 중에서 가장 얇고 단단해요
발색이나 밀착력이 에이오유 블렌딩 립펜슬이랑 비슷한데 더샘이 훨씬 얇고 더 단단해서 입술 외곽 쪽에 블렌딩 대신 정교하게 립 라인을 따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한컬러 한컬러가 용도가 다 뚜렷해서 정말 잘 만든 립펜슬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질감이 단단해서 가끔 입술 그릴 때 간지럽다고 느끼지만 그걸 감수할만큼 용도의 역할을 확실히 해줘서 재구매 할 것 같아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