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보습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기 좋은 토너패드에요.
패드도 엄청 부드러워요. 지금까지 사용해본 패드 중에 가장 부드럽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패드에 유윳빛깔 토너가 정말 흠뻑 적셔져 있고, 통에도 토너가 듬뿍 들어 있어서 패드가 마르지 않습니다. 패드 한장 뗴어내기만 했는데 패드에서 토너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많구요.
토너 자체도 크림한통 넣은 토너랑 비슷한 느낌이구요.
닦토보다는 팩토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데 양볼과 수분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올려놓으면 수분충전과 동시에 보습력도 좋아서 뗴어낸 뒤에 얼굴에 흡수시켜주고 남은 건 목에도 바를 수 있구요. 크림으로 마무리 해주면 수분케어는 끝날 정도에요. 기능성 제품 사용한다면 에센스 추가하고 로션 또는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면 돼서 스킨케어를 전체적으로 간소화 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건조함이 많이 느껴지는 겨울과 환절기에 보습이 신경쓰이는 경우 사용해주면 건조함 느낄 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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