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이만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항상 만원대에 구매한 것 치고는 조큼 비싸게 사긴 했어요.
제이숲 헤어 제품이야 뭐 워낙 올영에서도 잘 보이고 좋다는 추천을 많이 봐서 그런가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어요.
일단 전 향은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친오빠가 향이 자꾸 좋다고 해서 다시 맡아보니 사실 확 강하게 느껴지는 향은 아닌데 은은하게 좋은 향? 근데 지속력은 좀 약한 느낌이예요.
머릿결은 꽤 부드러워져서 사용하는 동안 괜찮았어요.
다만 용기 입구 부분이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매우 작은데 쓰다보면 꽤 많은 양이 남았음에도 펌핑으로 안나와서 거꾸로 세워둔 다음에 손가락으로 겨우 꺼내서 썼어요.
이게 꽤 오래 한 3주 정도 쓰다 보니까 좀 불편한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향도 효과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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