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좋은 브러쉬
💡💡구매 전💡💡
기존에 저는 탱글티저이랑 탱글앤젤을 아주 잘 쓰고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며 머리결보다는 두피에 신경을 쓰게되면서 이 빗들이 두피에 따가워지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런 패들 브러쉬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패들 브러쉬 중 아베다 브러쉬가 또 유명해서 구매하고싶더라고요. 근데 말입니다, 저는 두피는 청결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드 브러쉬는 씻는게 좀 불편하더라고요... 나무라 물에 함부러 씻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 제품을 보고 오! 물에 씻기도 편해보이고, 믿고쓰는 모로칸 오일 제품이라 구매했어요.
🏅🏅사용 후기🏅🏅
일단, 저는 빗살이 회색이라 금속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플라스틱? 아무튼 차가울까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두번째로, 쿠션이 아주 좋아요! 빗살이 머리를 긁어주는데 아프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확실히 탱글엔젤이랑 비교가 안되네요.
세번째로 씻기 편해요. 쿠션구멍만 막으면 정말로 씻기 편한 제품이에요. 빗살부터 쿠션까지 방수가 될 것 같은 제품으로 밖에 나갔다 왔다거나 머리에 오일을 바른 뒤, 또는 머리가 진짜 떡진 뒤에도 찝찝하지 않게 씻고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스몰 사이즈를 사서 크기가 작다는거? 이거는 장단점이 될 수 있고요
제일 큰 단점은 티저탱글이나 탱글엔젤처럼 머리결이 드라마틱하지는 않아요. 기존 제품들은 빗으면 엉킨걸 풀어줘서 빠짐이 덜했는데 얘는 엉키면서 머리가 걸리고, 빠짐도 확실히 많아졌어요.
머리결이냐, 두피냐 결정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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