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금 제 피부상태는 장벽 무너졌다 복구중이고 많이 나아진 상태예요.
홍조도 좀 덜한 느낌이긴 하지만 온도 변화가 심하거나 뜨거운 거 먹으면 즉각적으로 홍조가 올라오긴 해요.
제품 배송 받고 그날 저녁부터 사용했는데 저는 낮에도 선제품 바르고 사용했습니다.
제형이 사용했던 비슷한 제품들에 비해 묽은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바르기 편했습니다. 묽은 로션타입이고 연한 노란색으로 바르기 편한 제품이네요.
피부 건조해지는게 싫어서 이 제품 사용전에 수분 에센스 먼저 발라주고 이 제품 사용후 크림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바쿠치올이나 레티날 제품들 있는데 피부가 건조하니까 밤사이 얼굴에 홍조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몇달 멈췄다 보타레티놀 사용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이번 겨울엔 사용하던 가습기도 고장나서 쓰지 못하고 있는지라 홍조가 올라올만도한데 생각만큼 심하지 않고 그냥 혈색정도로 볼만큼에 분홍기가 있어요.
제품 사용하고 3일째 아침인가?? 욕실 거울을 보는데 얼굴이 좀 환해진 느낌.... 겨울들어 미백제품도 거의 바르지 않고 보습에만 집중해서 기초 제품을 바르다보니 눈주위로 얼룩이 좀 거슬렸는데 조금 연해진거같기도 하고.... 주변에 크게 신경쓰며 봐 주는 사람이 없어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는 못들었지만 내가 거울 보고 느끼는 정도에 아주 작은 변화는 있는 거 같아요.
팔자주름이랑 목주름 요즘 살짝 고민인데 주름이나 탄력은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로션처럼 묽어서 바를 때 피부 자극도 덜한거 같고 흡수도 잘되는 편이고 향도 없어 그 점도 좋아요.
처음엔 컨디션 안 좋아서 냄새를 못 맡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맡아도 향이 없네요.
용기도 살짝 비틀어 사용하는 용기라 사용이 편하고 펌핑하고 손등에 슥 닦으면 입구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불만없이 사용중 입니다.
용기도 녹색과 투명으로 깔끔해서 좋아요.
제품 배송 받고 본품만 오는 줄 알았는데 박스가 커서 속으로 포장이 과하네 그러며 개봉했더니 본품에 10ml 용기 3개랑 화장솜이 더 들어서 본품 두개 받은 기분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향이 없다는게 좋았고 지금 피부 상태가 나아지기도 했지만 레티날이나 레티놀 성분 사용하고 홍조 있기도한데 그런게 없이 자극적이지 않다는 점이 사용하면서 좋았습니다.
물론 구매 의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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