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시술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굿~
전 얼굴피부톤이 매우 하얀편이라 조금만 기미가 올라와도 눈에 잘 띄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마치 매일 양치하듯이 최소 한달에 한번 레이져토닝을 달고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만 코로나기간동안 항상 마스크를 쓰고다니다보니 피부과 가기도 귀찮고 당장 눈에 띄는 잡티도 없어 거의 3년을 피부과에 발을 끊었더니 아니나다를까 볼 한가운데와 광대 윗부분에 흑자와 기미가 어느새 까꿍하고 고개를 내밀고 있지뭡니까.
부랴부랴 피부과 토닝끊고 인터넷 뒤져서 찾아낸 VT 리들샷 300을 3일에 한번 발라주면서 이틀간격으로 레티놀과 이 제품을 번갈아 사용했더니 다행히도 색소가 옅어지고 있습니다. 덤으로 모공축소효과까지 있습니다.
EGF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촉촉하고 미백기능이 있음에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요. 약국에서 파는 기미크림과 달리 개기름 끼지도 않고요.
이 제품 강추드리고 정말 다 좋은데 넘 비싸서 별 하나 빼요. 이름만 앰플이지 비싸서 연고처럼 색소발생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바르고 있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