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4개
평소 바닐ㄹ코 파우더 쓰다가 촉촉한 파우더라고 해서 사용해봤거든요. 근데 제가 바라는 파우더의 목적이랑 달라서 약간 아쉬워요. 저는 머리카락이 달라붙는게 싫어서 얼굴 외곽에 파우더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 파우더 사용하고 나서 좀 매끈했으면 좋겠거든요. 근데 매끈하게 밀가루 뿌린 것처럼 마무리되는 타입은 아닌 것 같아요. 머리카락이 잘 달라붙어요.
제품력이 낮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고 생각보다 유분기도 잘 잡고 화장 지속력도 확실히 오래가서 무너짐이 적더라고요. 그건 진짜 장점이에요. 근데 제가 속건조 있는 타입은 아니라서 촉촉한 파우더인지는 잘 모르겠고 바닐ㄹㅋ에 비하면 가격이 좀 센 편이기 때문에 구매는 좀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근데 퀄리티 좋은 파우더라는 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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