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톤업 선크림찾는 노란기 쿨톤에게 추천
엥 이 제품 리뷰가 하나도 없어요? 바로 씁니다.
출시하자마자 바로 사서 썼습니다. 사유는 보라쿠션을 전날 저녁에 엄청 고민하다 샀는데 이게 다음날 나온게 킹받아서요.(?)
선크림도 써야겠고 톤업도 해야겠고.. 이걸 합친 제품을 써봤으면 싶어서 샀는데, 낫배드이기는 합니다만 선크림 특성상 지속력은 기대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보라선크림 쓰고 바로 보라쿠션 쓰면 시너지가 배가 되나? 싶을텐데 처음엔 그렇긴 합니다만 애초에 이녀석 지속력이 강한게 아니라서 처음만 괜찮고 시간 지나면 어쩔 수 없습니다.
팁이 있다면 목에 이 선크림바르면 톤업도 되고 목 케어도 되고 좋습니다. 저는 요새 노란기가 심해져서 얼굴을 케어한다해도 목이 너무 티나는게 싫었는데 이 제품 쓰고 한결 마음이 편해졌네요.
다 좋은데 향이 참 구립니다. 쓸때마다 약한 불쾌감이 느껴지는 냄새가 나는데, 톤업으로 참는편.. 그나마 만족스런 사용감을 기대하시려면 많이 쓰지 마시고, 보라쿠션이 그렇듯 이 제품도 소량을 토도도독 환공포증 생길것처럼 작고 촘촘하게 토도도독 분포해서 바르시는게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파데랑 쓸 거면 보라쿠션이냐, 이녀석이냐... 아직 명쾌한 해답은 못 찾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파데쓰기 귀찮아서 아직 정확하게 테스트를 못 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같은 아멜리 제품인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하고는 둘 다 궁합이 별로인듯해 슬퍼요. 느낌적 느낌으로는 그나마 이녀석이 파데류와 궁합이 맞아보이는데, 나중에 다시 화장의 의욕이 살아나면 테스트해보고 리뷰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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