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을 하면서 팩을 한다는 컨셉이 눈에 끌려서 사용해보았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하기 어려운데 1분만 투자하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니 손이 갔네요. 세안하고 나면 피부 노폐물이 빠진듯 피부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한번에 쏙 모찌피부가 되는건 아니지만 코나 이마 턱에 피지나 좁쌀여드름이 많이 사라졌어요. 이것만 사라져도 뭔가 피부 모공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네요. 다만 사용법이 좀 까다로워요. 비누를 불려서 진액을 내서 또 마사지까지... 세수 한번 하고 나면 세면대도 새까맣게 변해서 조금 정리가 번거롭네요. 최근에 이걸 보완한 제품이 나왔다해서 그 제품도 한번 사용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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