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다소 늦게 써보게 됨. 사용 시기는 가을~겨울.
어느 브랜드의 어성초 제품을 쓰느냐에 따라 별 반응이 없거나 뒤집어지기도 하는데, 다행히 이 제품은 별 문제 없었다.
어성초라서 써보고 싶기보단 패드가 순면에 목화씨 콕콕 박혀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는데, 잘 보면 패드가 완전 순면은 아니다. 아주 촘촘한 그물망 같은 무늬(?)가 있다.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자극적이진 않다. 엠보싱 면이나 그물망 있는 면보단 훨씬 덜 자극적이다.
생각보다 쿨링감도 있고 슥슥 편하게 닦기 좋다.
무난무난한데 별 한 개 깎은 이유는 올해 샀는데 2021년에 제조된 제품이었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내년 12월. 구매 시기 기준 유통기한이 1년 살짝 넘게 남았는데, 이걸 산 올영 매장에 물건이 더 이상 안 들어오는건지, 아님 다자연에서 생산을 많이 안 하는 건진 모르겠다. 어쨌든 이 부분이 좀 찝찝한 관계로 별 4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