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시코르에서 할인+쿠폰을 써서 삼만원대에 구매했으나
정가는 6만원…그나마 평소 할인가는 5만원인거에 비해
양이 크게 많지 않아서 좀 비싼감이 있어요.
그냥 저처럼 출첵 쿠폰과 할인가 조합이 아니고서는 가격 메리트는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용량 ★★★☆☆
50ml 라고는 하는데 체감은 30ml? 느낌?…
음 이게 케이스가 유리로 되어 있는데 굴절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뭔가 정량대비 적어 보여요.
유분감 ★★★★★
수분감 < 유분감 느낌이 강해요. 전 그래서 아침이 아닌 저녁 나이트 케어용으로 쓰고 있어요.
점성이 진짜 찐득해서 얼굴에 고르게 잘 꼼꼼히 펴발라줘야 해요. 향은 꽤 괜찮아요.
패키지 ★☆☆☆☆
진쨔… 케이스가 넘 구려요.
일단 병을 유리로 만들다 보니까.. 화장대 유리에 깨질까바 늘 조심스럽게 내려놔요. 근데 이게 유분감이 워낙 많은 제품이다보니까 사용하다보면 케이스가 너무 미끌 미끌 거려서..진짜 늘 긴장하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뚜껑은 또 왜 그렇게 부실한지.. 1년도 안 썼는데 벌써 뚜껑은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떨어트리지도 세게 닫으면서 사용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박살…
후기
사실 그냥 정가 대비 쿠폰을 사용하다보니 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길래 산건데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아요.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뭐 크게 트러블이나 자극적인 느낌은 크게 안 받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열악한 케이스와…그 대비 비싼 금액 때문에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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