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잘되는 보습로션!
바디로션 떨어져서 원뿔원 행사하길래 구매했어요. 패키지가 우유팩처럼 생겨서 귀엽더라구요. 250미리에 2개 왔어요. 바디로션 치고는 작은 사이쥬죠, 샤워하고 쳐발쳐발 하는지라 금방 절반을 쓰더라구요.;; 제형은 꾸덕하지 않은 로션제형에 하얀색이에요. 많이 묽은편은 아니고 적당한 점성에 딱 로션제형이에요. 어떤 로션은 바르면 하얗게 되면서 겉도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바르고 롤링해주면 잘 퍼지면서 겉돌지 않고 잘 발려요. 바디도 건조한편이라서 계절상관없이 로션을 바르는편인데 이건 그렇게 무겁지 않으면서 보습감을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팔다리가 더 건조하기 때문에 한번 더 발라주거나 더 꾸덕한 제품이랑 같이 레이어링해서 썼어요. 계속 샤워하니까 다리주변에 하얗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서 더욱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향은 2가지인가 다양하게 있었던거 같은데 저는 노란컬러패키지 미모사를 선택했어요. 처음엔 허브향도 나고 강하게 느껴지지만 금방 은은해지면서 포근한향?그런향이 나네용..나쁘지 않은 향이에요..세라마이드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장벽이 약한 사람들한테 좋을것 같은데,,건조한 저에게도 나쁘진 않았어요. 한겨울에는 팔다리에 바디버터나 크림 한번 더 발라주는게 좋을것 같구요. 용량이 작다보니 금방 쓸거 같네요. 한가지 바디로션 쓰다가 지겹다 느껴질때 바꾸고 싶을때 요정도 용량 사이즈로 촉촉한보습도 되는 요 아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근데 한가지 단점은 반쯤 써갈때쯤 펌핑이 잘 안된다는 거에요. 꼭 그런제품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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