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대하고 받은 제품이지만, 생각외로 호불호가 갈려요!
진한 플로럴 향을 기대하셨다면 아쉬우실지도 몰라요-
사알짝 파우더리한 튤립 몇송이 느낌의 향인데, 저는 좀 가볍고 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선가 일반적인 비누나 화장품에서 맡은 향이랄까.. 지속력도 1-2시간 정도로 정말 짧아요. 요즘처럼 바람 많이 부는 날이면 더 짧아지지 않을까하는.. 가끔 분위기 전환용으로는 좋지만 중요한 약속에 뿌리고 나가지는 않아요. 바이레도에 유니크하고 너무 좋은 다른 향들도 많은데 비싼 돈 들여서 꼭 이 제품을 사야할까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향수는 정말 본인 취향에 따라 평이 다르니까요!
꼭 백화점에서 테스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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