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한 키링 틴트
☑용기
오늘은 용기가 주인공이라 패키지부터 리뷰해볼께요. 일단 이름에서 알 수 있겠지만 이 용기는 키링형태에요! 크기도 엄청 크지 않아서 파우치나 백에 걸고 다니고 립을 안 챙겨온 날 비상립으로 쓰기에 너무 좋아보여요. 화장품으로써의 기능과 악세사리로써의 기능도 하니 일석이조입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용기에 제품홋수가 정확하게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보통 립틴트는 하면라벨을 붙여서 거기에 몇 호인지와 홋수명이 적혀있는데 이 제품은 그냥 바닥면에 숫자만 하나 띡 표시되어 있는데 이게 홋수인지 그냥 뭔가를 위한 식별표인지 알기가 힘들어서 이번에 제품리뷰할 때도 이게 몇 호인지 사실 가늠이 불가능했어요.
☑제형
제형은 아주 가벼운 벨벳립입니다. 바르고나서 안 바른 듯한 느낌이 나서 편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벨벳립이라고 해서 딱히 건조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름은 콰이어트코랄이기는 하지만 사실 제 입술에서는 좀 어두운 로지핑크색으로 발색이 되더라구요. 제 얼굴에 형광등을 밝히는 색이라기보다는 베이스립으로 쓰기에 딱 좋은 컬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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