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에서 보태니컬 베리를 쓰고 난 뒤 다른 바디스크럽도 써보고 싶어서 고르다가 장미향에 빠져서 한번 사서 써본 제품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남기네요!
☝️ 보태니컬 베리와 마찬가지로 고오급진 패키지였어요! 이 제품은 솔트입자여서 그런지 설탕입자로 만들어진 보태니컬 베리보다 조금 더 입자가 크고 거친 느낌이었어요. 향은 스크럽 향 치곤 아주 찐~~한 장미향이 나서 향 만큼은 아주 인정입니다!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장미꽃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향이 꽤 좋아서 만족스러울 만한 장미꽃 향이 나는 것 같아요. 바디 스크럽 제품에 들어간 장미향 치곤 꽤나 찐~하게 나는 편이었거든요! 그리고 이 제품은 오일이 들어가있는 제품이다 보니 스크럽하고 나면 피부가 어찌나 반질반질하던지! 가을~겨울에 쓰기 좋은 스크럽이었어요. 다만 꼭 집에서 스크럽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이유는 바로 밑에 작성해둡니다…)
👎 오일이 들어가있는 제품이라 가을 겨울철 보습면에선 나름 괜찮지만….문제는 제가 이 제품을 여름에 샀던 게 문제였어요…여름에 쓰니 오일로 인해 피부가 좀 더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여름철에 손이 잘 안가서 안쓰다보니 오일과 소금 알갱이가 분리되어서 다시 쓸 때는 스푼으로 잘 섞어줘야 했었어요…아 참, 스크럽하고 씻어내면 바닥에 오일기가 남기 때문에 잘 씻어내야 한답니다…그래서 꼭 집에서 쓰는 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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