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허 오 드 퍼퓸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향수 평소에 나르시소 향수같은 러블리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은 향수를 좋아했는데 언니가 맘껏 뿌리라며 개업선물이라고 100ml를 선물해줘서 이번 여름까지 진짜 신나게 뿌렸어요 여자여자 플로럴계열인데 버스에서 어떤 여자분이 좋은향이 나서 뒤돌아보고 옆자리 앉으라고 한 적이 있어요 엄청 기분 좋더라구요 제가 좋은향이 남에게도 좋다는 사실이 뿌듯했어요 원래 무거운향을 선호하는데 봄 여름엔 힘드니까 플로럴계열이나 프루티를 찾게되는데 과일향은 식욕이 땡기는듯 해서ㅎㅎ 비밀의 화원에 온듯한 향입니다 강추추추 아니 나만 뿌리고 싶은 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