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묵직한 우디향 사이로 포근하고 달달한 향이 나요 이 제품은 향이 매우 진해요 포장지를 뜯지 않아도 향이 날 정도에요 아침에 바르면 하루종일 은은하게 냄새가 나요 향수 대신 써도 될거같아요
보습
보습력은 좋았어요 바르면 다음날까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겨울에는 약간 부족할거 같아요 두번 덧바르거나 바디오일을 섞어바르거나 해야 좋을거 같아요
끈적임
아쉽게도 저한테는 끈적임이 많이 느껴졌어요 요즘 제품들이 다 상향평준화 되어서 그 느낌을 잊고 살았는데 역체감이 컸어요 로션을 바르고 바로 옷을 입는데 찝찝했어요 그렇다고 벗고 있을수는 없으니 이 제품에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요 다 쓰는데 오래걸렸어요
용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건 펌프가 없어요 그래서 양조절하기 힘들고 반 이상 쓰면 로션을 짜기 너무 번거로웠어요 거의 다 썼을땐 한번 바를때마다 통을 몇번을 흔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가격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가격 걱정없이 팍팍 쓰고 싶지만 적당히 조절해가면서 썼어요
총평
전체적으로 불만족스러운 점이 많은 제품이이요 개인적으로 묵직한 우디향을 안좋아하는데 냄새가 진하니 힘들었어요 보습보다는 향과 브랜드 감성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느껴져서 저와는 맞지 않네요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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