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가의 유분기를 싹 말려주는 제품
약 1년 사용. 너무×너무 건조함.
양은 과장없이 눈곱만큼만 짜서 써도 됨. (일주일에 3~4번 사용 1년정도 사용했지만 절반도 안쓴듯.)
오히려 양이 많으면 허옇게 바른곳만 뜸.
중건성의 피부를 갖고 있는 내게 많이 건조하지만 그나마 촉촉한 베이스로 화장했을땐 커버가 가능했음.
땀많아지는 여름 다가와서 베이스를 조금(?) 매트한걸로 바꿨더니 아주 난리가 남.
눈화장자체를 할수가 없고, 공들인 베이스조차 망가지는 사태가 벌어져서 과감하게 버림.
피부가 지성이거나 눈가에 유분기 많은분이 사용하기 좋은 아이프라이머입니다.
본인 피부가 건성에 가깝다면 절대 사용하지마시구요.
가장 중요한 프라이머 자체 기능은.. 번집니다.
심하지는 않지만..번지고 펄땡이 날리는거 붙잡는 힘도 없어요. 이게 바로 제가 별3개만 주는 이유입니다.
이제품만 놓고보자면 맥에서는 눈화장이 번지는 이유를 유분기로 보고, 유분기잡는 것에만 주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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