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 파우더 틴트

코코넛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코코넛 향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 딱 열면 좀 역하다고 느껴져요.. 바르면 향 안나니까 걱정하지는 마세용 케이스에 들어있을 땐 되게 톤 다운 되고 어두운 컬러 같았는데, 막상 바르면 밝아서 좋아요. (웜톤인데 입술 색이 어둡고 조금 보라-핑크 색이라 커버해도 보통 0.5-1톤 정도 다운되어 발색 되더라구요..) 색은 지금은 단종된 예전 이글립스 색깔 비슷해요! 이글립스 단종템 대체품 찾으시면 이 틴트 추천! 발색 하면 발색은 쨍하고 예쁘게 되는데, 픽싱 되는게 아니라 계속 밀립니다.. 음파음파 해서 바르지 마시고 립브러쉬나 손가락으로 펴바르시고, 되도록이면 입술 안 건드시는게.. 진짜 어느 정도 되면 안 묻을 줄 알았는데 계속 묻어나옵니다.. 고게 좀 큰 단점 그래도 색깔 예쁘고 바르면 냄새가 나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