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포에버 퍼퓸 002

베이스에 머스크향이 있다는 걸 사고나서 알았네요. 지속력이 조금 약해도 무겁지 않은 향이길 바랐는데 뿌리고나니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감이 있어요- 비누향보다는 꽃향에 더 가까운 느낌이고 어린 분들보단 3,40대가 사용하기 좋은 느낌일 것 같아요.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릴 향이라는 말에 적극 공감해요. 처음 뿌리니까 알콜향만 나서 응? 했는데 뿌리고나니 진하다고 느껴져요- 제가 너무 많이 뿌린 탓이겠죠ㅋㅋㅋ 다른 향도 있던데 그 향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