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파우더 추천
🫧지성지성피부 인간에게 필수템이란?! 바로 파우더입니다!
피부 화장을 끝내고 나서 다음 화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필수로 한번 후두룹찹찹 발라주는 것이 파우더인데요, 조금만 야외활동하면 바로 기름이 번들거리는 피부를 가지고 있는 지성인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파우더에는 루스파우더와 프레스드 타입이 있는데, 저는 프레스드 파우더보다는 큰 대가리의 브러쉬에 후루룹 묻혀서 와라락 얼굴에 뽀송하게 한겹칠해줄 수 있는 루스 파우더를 선호한답니다. 그리고 루스 파우더 중에 비건 파우더로 유명한 잉글롯의 파우더 2종을 들고 와봤어요.
🫧여름철에는 특히 땀도 유분도 많이 나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세팅해주고 뭉치지 않게 표현되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고운 파우더가 절실합니다.
🫧잉글롯 파우더는 처음 받아보고 아주 놀랜 파우더예요. 파우더 양이 진짜 몇년은 쓸 수 있을정도로 엄청 넉넉하더라구요.
비건 포뮬러가 투명하고 고운 타입이라 모공, 미세주름까지 블러처리한듯 매끈하게 커버해줬어요. 마치 피부를 코팅한듯 픽싱 시켜주는 느낌?
🫧그리고 내장되어 있는 퍼프가 진짜 배고 자도 될 정도로 엄청 두껍고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요. 계속 만지작거리고 싶어... 저 같은 경우에는 퍼프로 입구를 살짝 막아주고 거꾸로 살살 털어서 퍼프에 파우더가 조금 묻어나오게 한다음, 그 묻어나온 파우더를 큰 파우더 브러쉬로 살살 묻혀서 발라줍니다.
🫧잉글롯 파우더의 또다른 장점은 총 5가지 컬러가 있어서 고를 수 있는 컬러폭이 매우 넓다는 점!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는 12호와 14호를 가져왔는데, 제가 곧 여름방학에 긴 남부유럽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 엄청 탈 것 같거든요.,? 그래서 아마 14호를 발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하하..
🫧12호는 내추럴베이지로 19~21호를 사용하는 화사한 피부에게 추천드리고, 14호는 22~23호의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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