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향.지속력 아쉬움
평이 좋길래 1호 4호 사봄.
근디 1호 주황색 아닙니다 ㅋㅋㅋ 발라보면 알아요.
먼저 첫인상... 케이스는 머지의 힙하고 어린 느낌이랑 너무 안맞는 폰트...
2000년대 에뛰드 갬성. 안어울려.
제형. 발색이 강한 물틴트임. 적당한 글로우함만 남음.
바르고 나서 입술을 티슈에 찍으면 픽싱돼서 묻어나지 않고 광만 딱 찍혀나옴. 굿굿
케이트 립몬스터랑 비슷한데 착색이 더 진하고 잘못하면 얼룩지게 발림(입술 중간에 덧칠하면 줄이 그대로 남음)
양 조절을 잘 해서 적은 양을 입술 전체에 챡 도포하면 자연스러움.
지속력은 별로임. 바르고 10분 뒤에 빨대로 음료 마셨는데 안쪽만 지워짐 ㅜㅜ
아 근데 향이 좀 싸구려 달달향이라 그건 감안하세요.
그리고 머지는 너무 엄한 겨울 다크 색을 많이 내시던데 좀 밝고 산뜻한 걸 내주십사.... 야맘바 화장하거나 고스로리족 아니고서야 저런 칙칙한 색을 누가 사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