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여행 기억을 부르는 향-기
원래 젠틀나잇 안 좋아했는데..
덥고 무겁고 답답한 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사용하니
한여름에 너무 좋네요?
몽실몽실 몽글몽글해지는 향기이고
핸드크림 뿐 아니라 이 향수도 같이 팡팡 뿌려주니까
뭔가 한여름이지만 되게 스타일리쉬해진 느낌이에요!
다만 펌프 분사력이 고르지 않아서
옷에 뭉텅이로 뿌려져서 외출 전 옷 갈아입기도 했어요..
이리 무더운 날에 이런 무거운 향이 좋아지다니..
삿포로 여행 갔을 때 애용해서 아마 이 향 맡으면
삿포로 여행 기억 새록새록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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