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똥손이었습니다 꾸셀님😇
20살이 된 나는 사배님 유튜브를 보고 그 당시 인터넷으로 사기도 어려웠던 꾸셀 브러쉬를 면세 찬스로 사게 됨
1. 번거롭고
2. 두껍게 발리고
3. 모공 커버 (특히 코 부분 사용 불편)
로 세척하고 거의 봉인
당시 평점 쏘쏘를 줬었는데
네모네모 스퀘어 납작 브러쉬를 마스터한 지금은 꾸셀이 왜 유명한지 이해감
스퀘어 납작 브러쉬 만큼 얇지는 않지만 적당히 얇게 찹찹 발리고 발리는 면적도 시원시원해서 납작 브러쉬 치고는 빠름
모공 커버는 약간 긁듯이 세워서 후딱 끝내면 됨
초보자는 스퀘어 브러쉬 익히고 얘 사용하시면 좋아요
스퀘어 브러쉬가 붓 자국 많이 남는거 제외하고 오히려 더 쉬웠음
꾸셀은 브러쉬가 탄탄하고 조금 누껍다 보니까 파운데이션 먹이는 과정이 감 잡기가 어려움 (지금도 조금 어렵다 ㅠㅠ)
번거로운건 납작 브러쉬 공통점이고
요즘은 이런 납작 브러쉬 많이 남았지만
그냥 첨부터 꾸셀 한 번 사는걸 추천드려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