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솔트 스크럽만 쓰다가 슈가 스크럽은 트리헛이 처음인데, 피부에 문지를 때 자극이 적어서 좋았어요.
타월을 쓰는 것보다 스크럽이 좋다고 해서 늘 구입은 하지만 롤링 시 통증 때문에 몇 번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시원하다 정도지 아픈 느낌은 없었어요.
그리고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잼처럼 적절히 믹스되어 있어서 따로 스푼으로 섞어주지 않아도 돼서 편했어요.
아무래도 아프지 않게 롤링을 충분히 해줄 수 있다보니 스크럽 효과도 좋은 것 같았고, 샤워 후 미끄덩한 느낌이 남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물에 녹는 알갱이라 샤워 후 따로 뒷정리를 안해도 돼서 좋았고 대용량이라 크고 무겁긴 하지만 유리 용기가 아니라 보관하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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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프루티 향이 나는데 향이 좀 인위적이고 강한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제품은 안좋아해서 좀 아쉬웠고 샤워 후 30분 정도는 달달한 향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 후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긴 하지만 오일층이 있는 스크럽에 비해 보습감은 부족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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