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뭔가 분홍색의 커다랗고 단단하고 싹싹 씻겨나가는, 구식이지만 꾸준히 팔려나가온 꽃향 비누가 생각나는 향이에요. 파우더리한 향에 되게 온정적으로 변했다고 여겼는데 이거 맡고 생각 바뀜ㅋㅋ 역시 그쪽은 전반적으로 취향이 아닌걸로 ㅇㅇ..
취향 밖이지만 그래도 누구한테 났을때 싫진 않을 플로럴 파우더리 향이라고 느꼈는데.. 이내 남는 향이 너무나도 불쾌합니다. 비릿하고 텁텁하다 못해 꼬릿한 냄새가 남ㅠㅠ
아뜰리에코롱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펜할리곤스 더 페이보릿
메종 마르지엘라 플라워 마켓
그리고 이 향수까지 네개에서 공통적으로 맡은 향인데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았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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