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서플라이 앰플

엄청 묽어요 정말 묽은앰플같은 쓰면서 알콜이 들어갔겠거니 했지만 역시나 발라도 발라도 계속 덧바르는데 변화가 조금도 없어서 짜증이 나는데 또 신기했던건 보통 노워시류 헤어케어 제품들은 무조건 양조절을 잘못하거나 많이 바르면 떡지거나 겉만 기름지거나 둘중 하나로 나뉘는게 백프로인데 이건 계속 발라도 발라도 기름지거나 떡지는게 없음. 마치 내가 극건성 피부인데 한겨울에 세수를 하고 밖에 나가 수분미스트만 계속 뿌려주고 있는 느낌..댜충 이런 여기에서 알콜을 빼면 되게 괜찮아질거 같은데.. 뭔가 이제품은 진심으로 정말 아쉽네요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