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디커set로 구매하여 5가지 향 사용해봤어요 (핸크는 등록 안되어있길래 여기에 적어요)
오렌지 앤 팀버랜드: 첨엔 방향제스러운 평범하고 저렴한 오렌지 향 같았으나 시간이 좀 지나니 비누나 섬유유연제를 더한 시트러스 느낌이 나길래 생각보다 좋았음. 첫향보단 잔향이 더 매력있는 향인듯! 프리지아와 함께 5가지 향 중 제일 나았음
프리지아 앤 소피 모닝: 프리지아보다는.. 쨍한 코튼향. 프리지아 안적혀있었으면 그냥 코튼향이라고 생각했을듯.. 제품명으로 보자면 프리지아<소피 모닝임. 올영에서 코튼향 핸드크림 아무거나 집어와도 비슷한 향 날듯한 평범한 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5가지 향들 중 가장 무난하고 호불호 덜갈리지 않을까 싶었던 향
로즈 앤 콜드 얼스: 많이 닮은건 아닌데 느낌이 롬단 저려미+남자스킨향 느낌..? 시원 서늘한 향쪽임, 남자장미? 장미+다른 향+남자스킨냄새 같이 나는.. 로즈에 너무 집중된 향은 아니어서 장미 비선호자도 도전해볼만한 중성적인 향
시더우드 앤 콰이어트 모먼트, 피그 앤 미스티 레이크는 니치스러운 향을 표방하려다 그냥 쎈 남자향수같거나 호불호 갈리는 향으로만 전락한 느낌ㅠㅠ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제형이나 보습력은 적당하고 크게 특색없는 중간(실키하고 보송한-데일리로 편리한 마무리감에 중점을 둠 / 촉촉꾸덕 집중케어-딥한 보습력,나이트케어 두 경우 중 어디에도 치중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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