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웨이스트+제로불편
'제로웨이스트' 이것 하나만으로 클렌징바부터 샴푸바, 트리트먼트바까지 구매했는데 샴푸바나 클렌징바와는 다르게 트리트먼트바는 조금 낯설었지만 사용해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트리트먼트를 헹궈내는 게 참 여러 모로 많이 불편한데(방치 시간, 헹궈낼 때 미끌거림, 물때 생성 빌런) 이건 헹굴 필요 없이 그냥 모발에 문질러주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편하다.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문질러주고 타월로 건조시키라고 사용법에 적혀있지만 타월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트리트먼트가 두피에 묻는 게 싫어 타월드라이까지 마치고 젖은 모발에 문질러주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머릿결도 부드럽고 촉촉해지는게 느껴진다. 근데 정말 정말 닳지를 않아서 언제 다 쓸지 ㅋㅋㅋ
아무튼 트리트먼트바 신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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