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페*페*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흰끼 낭낭하게 마치 요플레?? 처럼 올라왔다가 음파 안하고 1분 조금 안되게 기다려주면 사르르 녹아들듯이 투명하게 오일광이 촤르르 올라옵니다. 향도 거의 없는 느낌이에요.
6호 슈어 쉬어 사용했는데 페*페* 갓기천사랑 거의 비슷해요. 처음 빌맀을 땐 이게 채도가 덜한 느낌이라 전 이게 더 마음에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허옇게 뜬달까요? 광이 사라지면서 그 광이 요플레처럼 입술 표면 전체에 하얗게 남고, 색이 딥퍼플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라 여쿨에겐 의도치않은 저승사자 립이 되어버리네요… 올 누디 베이스란 공식 설명에 맞게 화장 안 한 날이나 연하게 한 날 한 콧 가볍게 바르기 딱 좋아요!! 채도가 빠진거지 그렇다고 미지근하거나 웜한 색은 아니라서 여쿨라분들이 데일리로 쓰시는게 가장 예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마무리되는 색을 보아선 겨쿨분들이 쓰세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덧바를수록 진해져서 두세번 정도 올려주면 쿨톤느낌 빡 올라오긴 해요ㅎㅎㅎ
근데 용기 뚜껑이 흔들흔들거려서 혹시 새거나 뚜껑만 뚝 떨어질까봐 가지고 다니며 쓰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오일이 점점 사라지면서 약간 립밤 바른후의 광택으로 남게 되는데, 그 때 입술 안쪽에 생기는 요플레 현상이 생각보다 신경쓰이더라구요. 오일때문에 불어서 탈락된 각질?이 뭉쳐있는 것 처럼 남아요. 이 부분만 빼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