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륨이 차오르는 오렌지 코랄 립스틱
피부 톤 : 23호 가을 웜톤
컬러 : 528 에이미 블러쉬
오늘은 봄을 위한 웜톤 컬러 오렌지 코랄 립스틱으로
구찌 아 루즈 레브르 부왈 에이미 블러쉬를
에프엠지티 뉴 볼드 쉬어 글로우 립스틱 촉촉 살구와
비교로 제품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 구찌 골디 레드를 잘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골디 레드보다는 발색력이 강한 제품이라
살짝 어색했지만 맑은 발색과 은은한 형광빛이 주는
화사한 립 발색이 맘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정통 오렌지 코랄 컬러로 봄웜이 어울리고 싶은
가을 웜톤에게도 나름대로 어울리는 컬러감으로
촉촉한 광택과 균일한 발색, 시간이 지나도
컬러가 연해질 뿐 거의 컬러가 틀어지지 않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빌더블한 맑은 색감과 촉촉한 마무리감으로
오버립 연출하기도 매우 용이했습니다.
물론 메이크업 자체를 연하게 하는 요즘
에프엠지티 뉴 볼드 립스틱 촉촉 살구 정도가
바르고 나서 어색함이 안돌아 더 자연스러웠지만
이제 점점 화장이 진해질 때를 맞아 입술의 색이
진해지는 것도 익숙해지고 적응해야 할 때
립밤을 바른 듯 입술이 편안하고 이물감도 적으며
컬러도 구찌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으로
발색이 점점 진해지는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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