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세 립 틴트

#색상 3호 위켄드 글로우픽에서 뮤드 립밤이 1등이라서 립 틴트도 너무 써보고 싶어서 충동구매 했어요 그런데 기대를 너무 했나 단점이 너무 보여서 한달 넘게 사용해 보고 리뷰 올려요 색상은 제가 봄브라이트톤이어서 제일 채도가 높고 쨍한 레드를 선택 했어요 그런데 제 입술에서 그다지 쨍하지 않고 그냥 빨갛더라고요 그래서 색상에서 실망했는데 장점은 입술이 물광이 도니까 예뻐보였어요 물먹물먹 입술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색상이 별로지만 괜찮았어요 그래서 외출 할 때도 매번 들고가서 발라줬는데 이게 밥먹거나 물먹으면 지워지고 그래서 덧발라주곤 했는데 발림성이 별로 예요 깔끔하게 안 발려서 손으로 다시 정리해줘야해요 그리고 용기가 최악이예요 양조절도 안되고 입구까지 내용물이 딸려와서 입구가 지저분해요 다행히 가지고 외출할 때는 뮤드에서 준 종이 케이스에 넣어가지고 다녀서 셀 일이 없었지만 그냥 종이 케이스 빼고 용기만 들고 다님 파우치 날리났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그리고 장점은 맛있어요 향이 좋더라고요 달콤해요 립밤이나 립제품 입술에 잘 들어가서 먹게 되는데 맛이 이상하면 진짜 싫거든요 향도 마음에 들고 각질도 잘생기는 입술인데 각질 제거 제대로 안 되있어도 이거 바르면 잠잠해져서 좋아요 근데 지속력이 안 좋고 자주 덧 발라줘야하고 뭐 먹거나 하면 입술이 다 지워져서 안 바른것 같애요 자주 바르는거 은근 귀찮거든요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이 브랜드에서 제 피부톤에 맞고 제 얼굴에 어울릴 만한 색상이 없고 용기가 사용하기 불편해서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