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 바디제품은 순한걸로 유명해서 어릴때부터 믿고 쓰고 있는데 오랜만에 구매해봤습니다
라벤더 행이라고 되어있지만 제가 생각한 코 끝 탁 치는 라벤더 오일 향은 아니고 은은한 향이라 오히려 호불호없이 좋을 것 같아요
세정력이 좋은 편이고 마무리감이 많이 건조하진 않지만 겨울엔 바디로션 발라줘야하는 정도의 마무리감이에요
제형은 약간 콧물처럼 늘어나는 제형인데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양이 나오지 않아 여러번 펌핑해야 하는게 좀 불편한 것 빼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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