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과육이 들어있는 피치 벨리니
복숭아 쥬스, 피치 벨리니를 연상케 하는 향. 달큰하면서도 상큼하고 예쁘다. 캔디스러움이 있지만 너무 여럽거나 울렁이지 않고, 달콤한 상큼함이 꽤 오래 지속된다. 물향이나 우디함, 꽃냄새나 파우더리함이 느껴지지 않는, 과일 + 쥬스 그 자체. 아닉구딸 쁘띠셰리가 좀 더 여성스럽고 어른 느낌이라면 오마비셰는 좀 더 복숭아!!!! 과즙!!! 스러운 느낌. 베네피트 메이비베이비 설명만 들었을때 상상했던 그런 이미지의 향.
더운 느낌이 없어서 많이 뿌리지 않는다면 따뜻한 계절에도 괜찮을듯. 단순한 향조이고 귀여운 느낌. 셀프 기분전환 용 내지는 데이트 용으로 좋을 것 같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