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갠적인 취향이 반영되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보습력에서 하나 빼고 향 때문에 하나 더 뺍니다💦 커리어우먼을 연상시키는 어른스러운 향이라길래 잔뜩 기대하면서 뚜껑 열었는데 열자마자 바로 닫았습니다 실패한 향이죠...
지미추의 향을 카피한 향이라는데요 제 코에서는 40-50대 남성이 향수 뿌렸을 때의 그 냄새가 생각났어요ㅠ 중성적인 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남성적인 향 같았고 전혀 저에게는 매력적인 향이 아니었고 극불호인 향이었습니다 제 친구는 바닐라향이라며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저는 진짜 취향에 안 맞는 걸 넘어 싫은 향이었어요ㅠ
지속력은 자르랑 송만큼이라 밤에 바르면 아침까지 가고요 되게 냄새가 찐합니다 자르랑 송보다 더 진해요 흡수 빠르고 보습력 약한 제형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향이라 시향해보고 사세요 꼭이요! 저는 다시는 사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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