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보니 Pleur가 프랑스어로 이슬같은 눈물을 연상시키는 방울💦이라고 하는데, 워터 플로팅 틴트답게 맑고 투명한 광택이 매력적인 틴트에요!
스펠링은 다르지만 Fleur 플뢰르, 꽃이라는 프랑스어처럼, 꽃잎의 맑고 투명한 빛이 생각났어요. 평가단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가오는 봄에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색감
1호 드리즐(Drizzle)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봄도 다가오기도 하고 ‘물복숭아 컬러’라는 설명이 뭔가 매력적이어서 선택했어요. 아주 연할까봐 살짝 걱정했었는데 예상보다는 화사해요. 그렇지만 차분한 편이라서 베이스로 딱이에요.
정직한 빨강+하양의 진분홍색에 피치빛 한 방울 떨어뜨린 느낌이에요. 공홈 사진은 피치톤에 더 가까운데 실제로는 진한 핑크빛이 더 많이 감돌아요. 이모티콘처럼 약간 살구빛 섞인 복숭아를 상상해서 색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치만 복숭아 색은 다양하니까 마냥 아쉽다고 하기는 애매해요.. (참고로 17-21호 사이의 밝은 피부색입니다.) 손에 펴바르면 투명감이 더 크고 색은 거의 없지만, 입술에 얹으면 적당히 화사해져요. 화장안할 때 단독으로 발라도 어색하지 않아서 좋아요. 착색이 좀 있어서 지우고 바를 때 주의하셔야 해요.
🫧질감/텍스쳐
"투명한 물빛 광택으로 촉촉하게 빛나는 입술“이라는 상품 설명이 아주 정확해요. 수분감이 뿜뿜해서 오랜 시간동안 건조함이나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큰 장점이 있어요. 물같이 흐를 정도의 제형은 아니지만 수분감 80+오일 20 정도의 비율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상당히 가벼운 느낌입니다. 투쿨 틴트를 베이스로 해서, 다른 컬러립밤 제품과 함께 레이어드해서 바르고 있는데 크게 겉도는 느낌없이 잘 어우러져서 맘에 들어요. 무엇보다 은은하게 빛나는 물광이 진짜 예뻐요ㅠㅠ 햇빛 아래에서 더 예뻤어요
🫧지속력
착색이 좀 되니까 밥 먹고도 남아있긴 하지만, 수정을 안할 수는 없어서 쏘쏘! 음료나 밥 먹으면 조금 색이 빠지긴 해요.
🫧그 외
향이 너무 좋아요! 어디서 맡아본 듯한 익숙하고 상큼한 향인데 무슨 향인지 진짜 모르겠네요. 자몽에이드의 상콤한 향인걸까요..? 바를 때마다 기분좋게 바르고 있답니다.
🫧정리
-따뜻해질 봄에 바르기 좋은 색감과 제형의 틴트, 다른 색상도 궁금해질 정도로 구매의사 🙆♀️! (특히 3호 tearful/5호 plash와 레이어드 왕 궁금..)
-예상과 다를 수 있으니 색감 확인을 위해 구매 전 테스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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