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쿠자 크리즈리스 컨실러

컬러는 22H 컬러 구매했구요 파데는 보통 17~19호쯤 사용하는편입니다. 가끔씩 커버할 목적으로 작은사이즈 구매해봤습니다 세포라에서 품절이길래 직구로 구매했는데 배송비포함 35000원정도였어요... 단종인거 아니면 그냥 재입고 기다리시는편이 좋을듯요 ㅠㅠ 개손해본 느낌... 무튼 제품은 여태 사용해본 컨실러중에 제일 쫀덕한느낌이에요 다른컨실러가 일반 수분크림 만지는 느낌으로 살짝 미끌려진다면 얘는 불투명한 흰색 영양크림처럼 밀도있게 쫀쫀한 느낌입니다 끈적임과는 달라요 그러면서도 커버색소도 밀도높게 많이 넣은 느낌이라 커버도 잘 됩니다 컬러를 잘 선택한것 같은게 제 다크는 퍼런 회보라색 느낌이고 밝은 피부 부위에 비해 눈가 입가가 많이 파랗게 어둡거든요 이 제품 평소에 쓰던 더샘 커버퍼펙션 팁컨실러 1.5, 0.5호랑 나란히 두고 비교해봤는데 더샘제품들이 베이지컬러라면 얘는 주황코랄색 느낌입니다 연어색 느낌이 강해요 더샘 1.5호보다 밝은데 애초에 톤이 전혀 다른컬러라 비교의미가 없는듯 하네요 ㅋㅋ 제형도 더샘제품이랑 거의 똑같이 바르고 기다렸는데 더샘은 빨리 보송하게 밀착되는 반면 윤기가 더샘 제품보다 훨씬 오래가요 그래서 더욱 피부가 얇고 건조한 눈가에 사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일부러 눈가에 바르고 주름지게 웃고 난리쳐봤는데 주름에 흉하게 끼이거나 부각시키지않고 잘 붙어있어요 저는 다크커버는 이제품으로 정착할까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