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바짝 올리는 뷰러로 추천한다길래 가격도 비싸지 않고 자꾸 속눈썹이 처져서 구매했었어요. 가지고 있던 뷰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 정리하고 시세이도, 리뉴얼전 디올, 피카소 꼴레지오니, 카이 휴대용, 무인양품 아이래쉬 컬러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곡률이 제일 작은 편이에요. 그래서 둥그런 눈매인 제눈에서 눈꼬리 속눈썹이 제일 잘 올라가는 편이에요.
다만 개인적으로 시세이도 같이 부드러운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건 좀 고무가 단단한 편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단단하다보니 속눈썹 뿌리에 너무 가까이 집어주면 아플 수 있어서 여러번 사용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사용법을 알아가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마음에 들긴 하지만 아직도 샤넬 제품에 미련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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