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으러 들어가서 몸이 젖지 않은 상태에서 스프레이로 몸에 뿌리고 마사지 해주면 몽글몽글하게 고마주가 밀려 나와요
사용 설명에 마른 몸에 뿌리라고 써있어서 평소 머리부터 감는 편이라 좀 헷갈리기는 하지만
사용후에 진짜 목욕탕에서 세신사분에게 미는것 같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좋아요
몸에 털이 많은 편이라 다리나 팔털에 같이 꼬여서 엉키는게 좀 불편하긴한데
샤워후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주면 사라지더라구요
겨울에 무릎이나 팔 뒤꿈치 허벅지가 잘 터서 간지러웠는데 이걸로 씻고나면 촉촉해서 좀 덜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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