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 전에 쓰면 좋은 패드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수분이 가득히 들어있었던 패드입니다.
아래에 에센스가 가득 남아있는걸 볼 수 있고,
패드는 여러갈래로 나누어져 닦토보다는 팩토 흡토가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여기서 느낄 수 있었던 장점은
여러번 나누어 얼굴에 올려도 패드 자체라 굉장히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부드러운 면으로 되어있어 자극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출 수 있어 화장 전 스킨케어에 적합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쪽볼만 사용했을 때 별다른 트러블을 일으키지않아서 민감도 순응도를 확인하고 양 볼에 올렸구요,
사용한지 1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피부에 말썽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수분감을 꽉 채워주고 결정리를 도와주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울정도로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거같아 비건제품값을 톡톡히 하는구나 라고 느껴지는 청순패드였습니다. 특히 향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데, 향을 예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안심하고 민감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으로는 잘 뭉개지는 제형으로 보풀이 쉽게 일어난다는 점, 다른 제품에 비해 솜이 분리가 잘되게끔 만들어져있다보니 넓게 펴서 사용하는게 힘들고, 분해한 솜은 잘 찢어집니다.
재구매의사 𖤐𖤐𖤐𖤐
피부에 무해한 제품을 찾기 힘들지만, 재구매를 100% 무조건 해야겠다! 라는 특별한 장점도 아직 찾지 못한거같아서 별한개를 뺐습니다.
현재 1/3 정도 사용했는데, 2주 후에 더 사용해본 후기를 추가로 남겨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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