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한 사용감.
애정하는 로지빛깔의 앰플이었고
아담한크기여서 귀여움.
적은 용량이라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정제수 대신 비트뿌리추출물로만
70%를 채워서 그런지 고농축 의
쫀쫀한 느낌의 텍스처에서 수분감이
가득. 몽글몽글 겔 느낌도.
끈적이겠다했는데 왠걸, 흡수가 예술.
촉촉,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 전혀 없이
매끈함만 냠겨서 최근 써 본 세럼,앰플
중에 사용감이 가장 좋았음.
자극 성분 7가지가 하나도 없다는 것도
마음에 듬.
사용 후 피부결이 부들부들하게 느껴졌고,
바로 흡수된 앰플이 피부속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효과.
아직 탄력이 개선 됐다는 느낌은 없지만
계속 쓰고 싶은 제품.
기분 좋은 사용감, 성분,효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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