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겹 구조라서 한 장씩 떼어내서 얼굴 전체에 부착할 수 있는 패스츄리 패드라고 하네요.
스킨푸드의 당근패드가 이런 식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 제품은 박스에 대놓고 그렇게 사용하라고 나와있는걸 보면,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
근데 5겹의 구분이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집게로 집어보니 그냥 애초에 한장 두장씩 떨어져서 집혀요 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세안할때마다 다섯겹을 떼어내기 귀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제품 자체는 너무 좋아요.
두세겹일땐 꽤 도톰한데 한겹으로 떼어내니까 엄청 얇고 팩해주기 좋네요.
그만큼 잘 찢어지기도 합니다.
수분감 가득하고 원단이 순면인지 엄청 순해요. 순면이라는 말이 따로 없긴 한데 자극이 전혀 없는 패드 원단이라서 순면이라고 추측합니다..
집게를 놓을 수 있는 플라스틱 캡을 주는데 이게 아예 밀봉이 돼요. 누를때 딱 소리나게 끼워넣어주면 밀봉도 되고 집게 놓을 공간도 생기는데, 매번 힘줘서 넣고 빼는건 귀찮지만 밀봉돼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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