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미쟝센 트리트먼트랑 비교해보면 더 영양감 느껴지고 머리카락도 더 차분해집니다.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는 것도 있지만 엉킨 머리카락을 잘 풀어줘서 좋았어요. 물기를 꾹 짜내지 않아도 쫀쫀하게 잘 붙어있기는 한데 의외로 쓸 때마다 많은 양이 써집니다. 여름에 매일 쓰면 무거울것 같은 느낌이 들고, 밤에 머리감으면 다음 날에도 잔향이 남습니다. 그런데 향이 다른 미쟝센 트리트먼트 향이랑 비슷해서 조금 색다른 향이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태껏 미쟝센 트리트먼트 쓰면서 재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이거는 재구매해서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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