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호 라이트 토프 컬러 체험단으로 받았음
일단 손등에 발랐을때는 흐르는 물 정도에는 아무런 반응없었고 비누에 벅벅문질러야 지워졌다 바르고 고정되고나면 매트하게 싹 마르는 제형으로 실키하게 마무리된다
다만 마르고나면 수정이 어려워서 얼굴에 찍어둔 다음에 사용하면 미세하게 처음찍힌 부분이 두꺼워진다 그러므로 소량씩 따로 뭍혀서 바르고 또 뭍혀서 바르고 하는식으로 공들여서 발라줘야 예쁘게 발리는듯
회사에서는 프라이머+섀도로 이것만 발라 데일리 메이크업을 쉽게 하겠다 이런 느낌으로 출시한듯 지속력 괜찮고 엄청나게 빠르게 픽스되어버리는 제품도 아니라 나쁘진 않으나 다른 브랜드에서도 자주 나왔으나 히트는 못쳤던 그런 제형이라 이번에도 쏘쏘하다 뭔가 확 와닿는점이 없다고나 할까
컬러가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는게 다크낀 내 생 눈두덩이 색깔과 아주 똑같다 ㅋㅋㅋㅋㅋ 베이스안한 생눈에 발라보니 거의 차이가 안느껴져서 신기했지만 ... 겨우 어두침침한거 베이스로 다 가려놓고 또 같은색을 올리는게 맞는가 싶긴하다 (내 입장이고 다른분들이 쓰기엔 무난하니 나쁘지 않다 참고로 나는 17호 옐로우베이스이다)
컬러만 놓고보면 노란 베이지색에 회색기가 들어간 차분한 음영 피부컬러이다. 색상자체는 요즘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컬러라고 생각한다. 너무 어둡지도 않고 너무 회끼돌게 칙칙하지 않다는게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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