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색조화장을 안한지 몇년인지 그전에 사용하던 틴트들도 오래되고 해서 새로운 틴트. 몇개 구매했어요.
예전엔 브랜드 제품들과 발색이나 텍스쳐 차이가 많아서
대부분 브랜드 제품을 사용했는데 요즘 나오는 색조 제품들의 컬러나 발색이 뛰어난 것 같아요.
이제는 굳이 브랜드 제품을 선호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하킷 틴트 #4로지핑크 생장미컬러에 쿨핑크 무드 한스푼들어간 컬러라고 설명되어있는데 코랄빛이 없는 핑크컬러라 더 마음에 들어요.
제가 딱 찾고 있던 컬러예요.
쨍하지도 칙칙하지도 않은 중간사이의 컬러.
발색 좋구요. 바르면 촉촉함보다는 매트벨벳 느낌이지만
입술이 건조하지 않고 바르고 나면 입술에 착 스며드는 느낌이예요.
하지만 지속력은 오래가지않고 착색이 심하진 않아서
메이컵 지울때 힘들지 않아요.
별하나 뺀이유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풍선껌에서 나는 향이라고 해야하나...
바를때마다 향이 거슬리는데 향만 빼면 가성비 좋은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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