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색조메이크업 세정 능력이 써본 패드 중 뛰어난 편이예요.
오일리함이 많이 느껴지는데 유분이 색조를 녹여주어서 잘 지워지는 것 같아요. 베이스메이크업은 어떤 클렌징패드를 써도 웬만하면 잘 지워지는데 색조까지 잘 지워지는 게 마음에 들어요
- 1차 세안을 원스텝으로 한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제품이라 편해요.
오일감이 많아서 2차세안은 따로 해줘야 하지만, 1차 세안이라도 한번에 해 줄 수 있어서 엄청 편하네요! 베이스와 색조 다 잘 지워져서 마스카라나 아이라인도 따로 리무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해요.
- 패드가 부드러워서 패드 면에서 오는 자극이 없었어요. 앞면은 엠보싱이 되어 있고 뒤에는 평평한데, 두 면 모두 부드럽고 자극이 없어요.
- 눈에 닿아도 따가움이 거의 없어서 좋아요. 간혹 눈에 닿으면 눈시림이 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건 그런 자극이 없어서 좋음.
- 패드 집게가 내장되어 있고, 집게를 끼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세심함 최고예요.
<단점>
- 산뜻하지 못하고 너무 오일리해요ㅠㅠ 물론 이런 오일 제형 덕에 클렌징 기능이 그만큼 뛰어나진 점도 있는 것 같지만, 얼굴이 너무 미끌미끌해지고 유분감이 엄청나서 느낌이 좋진 않아요.. 2차 세안이 시급해져요.
- 리뉴얼되면서 패드 면이 엄청 커졌다고 나와 있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크지 않았어요. 써본 클렌징패드 중에서 패드 크기는 중간 정도라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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